신림 묻지마 칼부림 살인 구속송치 및 현재 정황

신림동 묻지 마 살인 33세 이름 조선

안녕하세요 모쿠잇슈 입니다. 오늘은 신림동에 묻지 마 살인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사망 및 부상을 당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피의자가 구속송치 되었다는 보도가 있어서 간략하게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8일 살인 등 혐의로 조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날 오전 7시 3분 경찰서 앞에서 호송차를 타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조선 은  '왜 그랬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라고 답했고 '계획범행을 인정하냐, 언제부터 계획했냐'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호송차로 갔습니다. 조선은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일면식 없는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2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습니다. 희한한 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그런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면 대상 상관없이 흉기를 휘둘렀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여자, 노인, 어린아이는 건들지 않고 20대 30대 남성들만 보이면 흉기로 찌르고 휘둘렸다고 합니다. 경찰은 조 씨를 검찰에 넘기기 전 계획범죄 여부를 입증하고자 막바지 수사에 열을 올렸다고 합니다. 경찰은 포털사이트로부터 조선의 검색 기록을 회신받아 조 씨가 지난달 초 '홍콩 묻지 마 살인', '정신병원 강제입원', '정신병원 탈출', '정신병원 입원비용' 등을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고. 경찰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의 자료를 받았는데 6월 초에 검색기록이 집중됐고 이번 달에는 사건과 관련 있다고 볼만한 유의미한 검색기록이 없었다"라고 얘길 했다고 합니다.

20대 30대 남자들의 열등감 때문에 살인?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된 조선(33)이 남보다 작은 신장을 범행 배경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 조선의 신장은 약 168cm 정도 라고 하는데요. 조선은 “오랫동안 나보다 조건이 나은 또래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느껴왔다”며 자신보다 키가 크거나, 잘생기거나, 돈을 많이 버는 또래에 열등감을 갖고 있었단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피의자 조선은 묻지 마 살인도 해당이 되지만 경찰측에선 마음을먹고 공격 대상을 정해두었기 때문에 계획범죄라고 얘길 했습니다. 신림의 묻지마 칼부림이 이슈가 되어 언론에 많이 나오지만 이 사건이 생기고 나서도 인천, 부산 광안리 등 칼부림이 요즘 많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밖에 나가기도 무서울 정도인데요. 실시간 쇼핑 검색어 1위가 호신용품이라고 할 정도로 사람들은 저와 마찬가지로 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중국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이 강화되어야 하고 사형제도가 다시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