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

미국 뉴욕에서 스쿠터 타고 무차별 총기 난사 사망 사고

모쿠잇슈 2023. 7. 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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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일어난 무차별 총기난사

안녕하세요 모쿠잇슈입니다. 오늘은 뉴욕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스쿠터를 타면서 무차별 시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는 보도가 있어 간략하게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도심에 있는 나이트클럽 거리에서 9일 새벽에 한 클럽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9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1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클럽들이 문을 닫을 새벽 시간에 이곳 웨어하우스 구역의 한 클럽에서 누군가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향해 총기를 마구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총격범 용의자는 총기를 난사한 후에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경찰들은 총상을 입은 사람들을 뉴욕에 있는 메트로헬스 메디컬 센터로 후송했고 감시 카메라 추적 등을 통해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추적 중이고 잡히지 않았다고 전해졌는데요. 이 총격 사건 이전에 근처의 어떤 클럽에서도 말다툼이나 기타 싸움이 일어났던 흔적은 없다고 경찰들은 밝혔고 무차별 총격이라고 중점을 뒀습니다.

저스틴 빕 시장은 "이번의 비극적인 사건은 클리블랜드나 오하이오주 뿐 아니라 미국 전국에서 총기로 인한 대형 살상이 얼마나 널리 퍼져있는지 보여준다"총기를 단속할 수 있는 더 강력한 총기 규제가 필요하다고 얘길 하였습니다.

미국이 총기소지 규제를 하지 못하는 이유?

많은 나라에서 미국을 바라볼 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 하나가 총기 문제입니다.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는 총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미국 전역에서 분노의 물결이 일고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지만 이루어지지 않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많은 국가처럼 민간인 총기 소지를 금지한다면 간단히 해결될 일인데 미국에서는 왜 어려운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알려졌습니다. 총기 소지를 아예 금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라고 전해졌는데요. 미국사회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미국법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헌법을 존중하는 미국인들은 1787년에 만들어진 헌법을 지금 까지도 따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헌법의 어떤 조항 때문에 이렇게 되었을지 의문입니다. 수정헌법 2조에는 '무기를 소유할 권리'가 명시돼 있기 때문입니다. "잘 조직된 민병대는 자유로운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고 무기를 소지하고 무장할 시민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있어 총기소지 규제를 없애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무고한 시민들이 무차별 총기난사를 당해 사망하는 경우가 요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법이 어떻든 총기규제를 최대한 강화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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