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는 질주 급발진 의심 손자 사망
안녕하세요 모쿠잇슈입니다. 오늘은 작년 22년 12월에 일어난 일이죠. 급발진 의심사고로 인해 12살 손자가 사망하는 일이 생겼는데요. 현재 정황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민사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운전자 측과 쌍용차 측이 치열한 서면 공방을 벌여졌는데요. 춘천지법 강릉지원 판사는 8가지 쟁점을 두고 공방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급발진의 원인 양측의 공방에서는 그동안 주요 쟁점으로 꼽힌 사고기록장치(EDR) 신뢰성 외에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미작동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BOS) 미작동, 지붕(루프) 설계결함이 새로운 쟁점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운전자 측은 사고 전 '전방 추돌 경고'가 울렸음에도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가 작동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문제점을 삼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제조사 측은 사고 차량에는 전방 레이더가 없고 전방 카메라만으로 AEB가 작동한다며, 전방 추돌 경고음이 울려도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아주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는 현재상황입니다. 유족 측 은 현재 재판부에 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요청하는 1만 7500부의 탄원서도 제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쌍용 티볼리의 급발진 사고
쌍용차의 인기 있는 차 중에 하나죠 티볼리입니다. 티볼리는 약 5년 동안 급발진이라는 사고가 단 1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6일, 강릉에서 할머니가 손자와 같이 운행하던 중 갑작스럽게 가속하기 시작했었는데요. 당시 속도가 시속 100km가 넘는 상태로 600m를 주행하던 티볼리는 이후 앞서 달리고 있던 모닝 차량과 충돌한 뒤에도 주행을 계속했으며, 600m를 더 달리다가 이후 수로에 빠지게 되면서 멈췄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운전 중이던 할머니는 중상을 입었으며, 함께 탑승해 있던 12살 손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후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사고 중에 하나입니다. 전문가는 엔진에서 굉음이 일고 배기가스가 비정상적으로 배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급발진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그렇지만 언론에 나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았다, 운전미숙으로 사고 낸 것이 아니냐?, 액셀과 브레이크를 착각하고 실수했는데 급발진이라고 일부러 주장하는 게 아니냐? ,라는 댓글들도 많았었는데요. 자기의 일이었다고 하면 감히 그렇게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손자까지 잃어버린 할머니는 죄책감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들은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생각도 없이 그렇게 말만 하는 건데요. 그런 악플들 속에서 할머니는 더욱더 큰 죄책감속에 살아갈 것입니다. 자제해야 합니다. 작년 12월에 있었던 사고였지만 현재의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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