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sue

누수 문제로 방화,살해 한 30대 남성 사건 정황

모쿠잇슈 2023. 6.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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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우울증 겹쳐서 우발적 범행 주장?

안녕하세요 모쿠잇슈입니다. 오늘은 층간 누수 문제로 인해 살해 및 방화를 저지른 사건에 대해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1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빌라는 움푹 꺼진 반지하에서 지상 3층으로 이어지는 이 건물은  35년 노후 빌라 라고합니다. 김포공항과 가까워 항공기 소음도 괴롭다고 전해졌고. 이 빌라의 층간 누수 문제가 살인으로 이어졌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 14일 7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체포된 30대 가해자는 경찰에서 "층간 누수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시인했다고 하는데요. 가해자 집은 3층이고

그 밑에 집은 70대 여성으로 보입니다. 3층에서 물이 흘러내려와 2층에 있는 70대 여성이 집에 찾아와 층간누수 문제로 다툼이 잦았다고 하는데요. 30대 가해자는 분에 이기지 못해 2층에 있는 7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집에 불까지 질렀다고 합니다. 30대 가해자는 술을 너무 많이 먹고 우울증까지 겹쳐서 처음에는 범행한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을 하였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고 모든 벌은 달게 받겠다고 전해졌습니다. 가해자 입장은 범행계획은 절대로 세우지 않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렇게 된 것이라며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얘길 했다고 합니다.

사건 현장 빌라

화재 신고로 인하여 시신 발견

화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건 당일 오후 9시 40분에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끄고 70대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집 안에 있던 흉기와 몸에 남아있는 상처 등으로 미뤄 70대 여성이 불이 나기 전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위층에 사는 가해자를 용의자로 지목했고 그 후에 추적도 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4일 만에 서울에 강북구 한 모텔에서 체포됐다. 가해자는 경찰에서 “층간누수 문제로 다퉈오던 중 살해하고 불을 질렀다”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경찰 측은 행적 조사와 부검 결과 등 토대로 추가 죄를 추궁했으나 가해자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현재 전해졌는데요. 음주와 우울증으로 인해 범행을 빠져나가려고 하는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 것도 모른 체 정신이 나간 상태로 그렇게 살해, 방화를 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데요.

분노조절장애를 떠나서 사회에 있으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발적 범행도 범죄입니다. 잘못을 저지른 만큼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70대 여성 살해 및 방화 저지른 30대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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