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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가 탄 잠수정 실종 '타이타닉 잠수정 타이탄'

모쿠잇슈 2023. 6. 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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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억만장자가 탄 잠수정 실종

안녕하세요 모쿠잇슈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실종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1912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 의 잔해를 보기 위해 심해로 내려가던 잠수정이 실종돼 미국 해안 경비대가 수색에 나섰다. 이 잠수정에는 총 5명이 탔으며 이들 중에는 영국 탐험가로 알려진 억만장자도 포함된 것으로 현재 언론에 나온 내용 들입니다. CNN 등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19일 실종된 잠수정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잠수정의 이름은 '타이탄'이라는 이름으로 대서양 해저 약 4000m 지점에 가라앉아 있는 타이타닉 잔해를 보기 위해 가던 도중에 실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잠수정엔 모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보통 사람들은 탈 수 없는 잠수정입니다.

1인당 약 3억 4천만 원의 비용이 소모되는 관광 상품이며 1회 8시간의 관광코스로 해저 4000m 잠수를 하여 관광하는데 1인당 비용이 3억 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인 보단 억만장자들 상대로 상품이 나온 것입니다. 이번에 실종된 잠수정에는

억만장자 여러 명과 오션게이트의 ceo까지 탑승해 관광이 진행 중이었는데 해저로 내려간 1시간 40여 분 만에 잠수정이 실종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운영사에 따르면 잠수정 안에는 96시간 동안 '생명 유지 장치'가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텐데요. 골든타임에 꼭 성공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타이탄' 잠수정 조종기는 로지텍 게임기?

타이타닉의 잔해를 관광하기 위해 운영된 잠수정 '타이탄'이 실종된 가운데 이 잠수정이 로지텍의 무선 게임패드 F710로 조종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타이탄은 탄소 섬유와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있고 96시간 동안 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최첨단 내부 및 외부에 4k 촬영장비까지 탑재했다고 하는데요. 만약 실종이 된 지금이지만 무사히 돌아온다고 하면 촬영장비에는 어떠한 장면들이 연출이 되어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스톡턴 러시 CEO는 로지텍 무선 게임패드 F710이라는 조종기가 타이탄 전체를 조종을 한다고 합니다. 조종기에 게임패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당연히 드문 일이 아닐 텐데요 미 해군 공격 잠수함에는 유명한 게임회사죠 엑스박스의 비디오게임기와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게임 패드는 편안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지만 격렬한 게임 플레이 도중 컨트롤러가 고장 나는 것을 언급을 하며 이렇게 중요한 일에는 상당히 일반적인 무선 장치가 사용되는 것에 대해 지적도 나왔다고 하네요.

실제 촬영된 4000M 아래에 타이타닉호

현재도 수색 작업 진행 중

현재 미국 해안경비대는 가용 자원 총 동원해 수색 중이라고 밝혀졌는데요. 해안경비대의 수색 임무를 지휘하고 있는

존 마거 소장은 ABC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해군과 캐나다 해군, 캐나다 해안경비대, 민가업체와 함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색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잠수정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심해구조시스템을 파견하기로 결정했고 항공기나 소형 선박과 같이 부피가 크지만 무거운 물체를 쉽게 인양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해당 장비는

오늘 이날 밤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해구조시스템'은 최대 2.72톤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고 전해졌지만

타이탄의 무게는 총 9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잠수정은 위기 시에 부력 조절을 위해 장착하는 무게추를 스스로 제거한 뒤 올라와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외신 보도에서는 해양학자와 다른 잠수정 기업 임원 등 여러 명이 오션게이트 CEO에게 2018년에 보낸 서한을 입수해 이들이 오션게이트의 잠수정에 대해 '재앙적인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라고 경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2일밖에 남지 않은 산소가 있는데 2일 안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실종된 잠수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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