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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플레이션' 우유값 인상 예고 정황

모쿠잇슈 2023. 6. 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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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우유 가격 인상 예고

안녕하세요 모쿠잇슈입니다. 오늘은 밀크플레이션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먹거리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는데 우유 가격도 심상치가 않다고 합니다. 생산비가 올라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하는데 우유를 사용하는 다른 제품의 가격 인상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이달 9일부터 시작된 내년도 원유 (우유의 원재료) 가격 협상으로 흰 우유 가격 인상이 예고되면서 밀크플레이션 우려에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젖소에서 짠 원유 1리터당 인상 범위를 69원에서 104원 사이로 논의 중이고, 원유 가격이 최고치인 1천100원으로 결정될 경우 지난해 인상 폭 5.2%의 두 배 수준인 10% 넘게 오르는 겁니다. 오는 8월부터 새 원유 가격이 적용되는데, 현재 논의대로라면 1리터 우유 한 팩 소비자 가격이 3천 원대로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빵과 커피 등 우유를 쓰는 관련 제품 가격까지 연쇄적으로 오르는 이른바 '밀크플레이션'도 우려가 된다는 얘기들이 늘고 있습니다.

카페 주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전에도 한번 올랐었는데 다시 또 이번에 오르면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음료 가격이나 많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인터뷰의 내용입니다. 우리가 주로 즐겨 먹는 먹거리 물가가 체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정부는 라면 등 식품업계에 밀가루 가격 하락을 반영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물가의 인상

우유뿐만 아니라 우리와 가장 근접해 있는 식재료 등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가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흰 우유 같은 경우도 우유값이 오른 지 몇 달 되지 않았는데 또 오른다는 얘기가 있어 급격하게 오르기 때문에 문제가 제기된다는 얘기인데요. 우유값이 만약 더 오른다면 유가공식품은 가격이 그대로 남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유가 오르게 되면

원유가 들어가는 제품 빵, 아이스크림 원유의 관련된 음식들이 전부 가격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유값을 결정하는 낙농진흥회는 단가인상,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부재료비, 물류비, 제조경비, 인건비 등 비용증가로 인해 불가피하게 인상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속도조절인데요.

몇 달 채 되지 않아 벌써 인상을 한다고 논의 중인 것은 아직 더 오를 수도 있다는 말로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유는 당연히 가정집에는 필수품 중에 하나이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도 우유를 먹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간식이나 자기 전 우유를 섭취하다 보니 상당히 많은 양을 소비하는 가정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밀크플레이션의 속도조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유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는 것도 맞는 말이고 고마운 면도 있지만 이렇게 인상을 했다간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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