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주 발사체 인양에 성공하다

인양 성공 평택 해군기지로 이송

안녕하세요 모큐잇슈입니다. 오늘은 북한의 우주발사체를 인양을 했다는 내용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군이 북한의 우주발사체 1형 잔해 일부를 인양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서해 상에서 보였던 게 보름만인데 보름 만에 인양에 성공을 했습니다. 인양 과정에서 어느 정도 파손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양한 잔해는 북쪽에 신형 우주발사체인 3단 로켓 천리마 1형의 2 단체로 보이며 길이는 12m 직경은 2~3m의 원통형입니다. 서해 바다는 수심이 75m 정도 되는데 바닥이 찰지기 때문에 인양을 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변수도 어느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천마(우주발사체)

인양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 선박이 인근에 출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잔해가 추락한 바다는 한반도와 중국 사이 공해인 잠정조치수역으로 유엔협약상 공해상에 떨어진 잔해는 먼저 인양하는 쪽이 소유권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우리 군은 잔해를 평택 2함대 사령부에 이송을 했고 천리마 1형의 전반적인 부품의 질 기술 수준을 확인하고 연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우주발사체 때문에 서울지역에는 새벽부터 모닝콜이 아닌 모닝콜을 듣게 되었는데요. 우주발사체 인지 미사일인지 레이더로 포착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실수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응은 잘했다고 판단이 되며 서울 시민들은 격분을 사기 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나라에 침범을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와 북한은 전쟁이 끝난 게 아니라 휴전 중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